제가 거의 반년정도 사용 후 후기를 남깁니다.

일단 처음받았을 때도 꽤 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.

지금도 주머니에 넣고다니기 부담스럽구요.

그래서 사용을 안할 때는 가방에 넣고 다닙니다.

아마 예전 구권용으로 만들어서 그런것 같습니다.

그리고 옆에서 봤을 때 두께가 일정하지 않습니다.

가죽이 부드럽다보니 이런데요..

그래서 벌써부터 모서리부분에는 주름이 졌네요. 그러니까 조금 구겨져 있다는 소리입니다.

중간의 신분증을 넣는 부분이 축 처지는 거는 당연한 것 같구요.

카드칸도 3개 세트로 되어있죠?

거기 한개만 넣으면 헐거워서 잘 빠집니다.

마지막으로 첨부파일에도 있듯이 카드의 IC칩이 안의 가죽과 붙어 변색이 됩니다.

그리고 카드에 가죽이 염색된 것? 아무튼 잘 안쓰는 카드의 경우에는 오랜만에 꺼내보면 그 염색된 것 같은게 모서리부분에 떼어져 나옵니다.(묻어 나옵니다. 가 더 정확한 표현일련지..)

지갑에 대한 칭찬밖에 없는 것 같아 사용하며 느낀 안좋은 부분만 적어봤습니다.

좋은 점은 독특하다는 점과 가죽이 다른 일반 브랜드의 것과 다르고 부드럽다는 점.

하지만 위의 안좋은 것들도 사용하면서 느끼셔야 할 부분임을 숙지 후 구매하시면 실망이 덜 할 겁니다.